지투파워 무상증자 결정에 매매 전략은 어떻게 잡을까?

지투파워는 글로벌 에너지 자원 확보 이슈로 인한 원자력 발전 이슈와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는 종목이었다. 이번 지투파워가 1:4 무상증자 발표를 함과 동시에 상한가로 주가가 마무리되었다. 최근 무상증자를 한 종목들이 크게 급등하면서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기대감도 함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목차

 

지투파워의 기존 주주였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아직 주식을 매수하지 않았지만 무상증자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매매를 진행해야 할지 알아보도록하자.

 

 

사실 이번 달 초에도 지투파워 무상증자 기대감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읽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2.07.07 - [주식/매일매일 주식 정보] - 지투파워 주가 전망 : 원전 관련주, 무상증자까지?!

 

지투파워 무상증자 결정 내용

지투파워는 주주가치 정책 일환으로 1주당 4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하였다. 이번 무상증자의 결정은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 하기 위함이라고 발표하였다. 지투파워는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향후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배경

지투파워 무상증자 배경

지투파워는 지난 5월부터 무상증자에 대한 소문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주가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무상증자 이슈로 인해 주가가 추세전환을 하고 계단식 우상향 상승을 보여주고 있었고,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었다.

 

 

지투파워 무상증자 매매 전략 (권리락, 신주배정일)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매매 전략에서 기존 주주들은 더욱 많은 수익률을 창출할수 있을 것이다. 이번 무상증자 이슈로 인해 단기 급등이나 권리락 이후에 매도를 하여도 많은 수익을 거둘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섣불리 주식을 매수 했을때는 권리락 이후 급등락하는 주가로 인해 손실을 볼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매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투파워 무상증자 주식을 받을려면 (권리락, 신주배정일)

지투파워 무상증자 공시 내용

지투파워 무상증자 일정 정리
** 권리락 : 22년 8월 10일
신주배정일 22년 8월 11일

신주 상장 예정일 : 22년 9월 06일

지투파워의 신주배정일은 22년 8월 11일이므로 투자자분들이 무상증자 받을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권리락이 발생하기 하루 전날인 22년 8월 9일 장이 마감할 때까지 지투파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무상증자 권리락, 신주배정일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

무상증자와 권리락의 의미, 효과 : 어떻게 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을까?

 

무상증자 매매 복기

현시점 기준으로 지투파워가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기 까지 약 2주 가량 남은 상황이다. 만약 기존 주주가 아니라면 우리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기 전날까지 최대한 낮은 평균단가의 지투파워 주식을 매수하면 수익을 크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모아데이타 무상증자 복기

모아데이타 무상증자 복기

일단 무상증자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호재로 인식되어 일시적인 주가 급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권리락 이전의 지속적인 상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약간의 주식 평가기간을 거치면서 조정기간을 가지기도 한다. 만약 우리가 무상증자를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권리락 이전에 주가가 하락할 때 저점에서 주식을 매수하여 주주 명부 등록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위 차트처럼 권리락 이전과 이후에 급등의 형태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현명한 매매 전략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투파워 차트 거래량 분석

• 우선 지투파워의 상장된 주식의 수는 3,686,835주이며 대주주 지분은 약 40%로 1,509,344주이다. 대주주의 주식수를 뺀 나머지 시장에 유통된 주식의 수가 2,177,491주이다.
• 무상증자 결정 공시가 나오기 전 거래량을 봤을 때, 유통 주식수의 2배가 넘는 거래일수는 7일이며 약 4배 가까이 되는 거래일 수도 있다.
• 무상증자 결정 공시가 발표된 7월 27일 주식 거래량은 약 1백만 주이며, 상한가 매수 잔량은 약 50만 주 정도로 확인이 된다.
• 유통 주식 수 대비 엄청난 거래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매수 잔량이 약 50만 주인 것을 봤을 때 그 누구도 선뜻 매도하려고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현재 시점 무상증자 공시가 발표된 오늘은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추가적인 상승이 이어지면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 주문 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상증자 공시 이후 매매 전략은 주가를 확인하면서 저점에 매수하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관심 종목에 추가하여 개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매수가가 왔을 때 매수를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섣부른 매매는 오히려 손실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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