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정밀화학, Bio chemical, 환경, 에너지 등 기타 산업 플랜트 분야에 대한 설계와 시공하는 사업영역부터 각종 산업기계의 설비 제작 및 대형 플랜트 설비의 턴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와 최근 브레켄리지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부각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산업 플랜트 건설 및 산업기계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부각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하여 직접적인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유럽연합의 '21세기 마셜플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부각을 받고 있는 이유로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인 우르졸라 폰데어라이엔이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서 국제사회의 참여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독일이 주최하는 주요 7개국(G7) 국제 콘퍼런스에서 세계은행(WB)이 추산하는 우크라이나 피해 규모가 3,500억 유로(약 496조 원)를 언급하면서 각국의 지원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부각이된 SC엔지니어링은 10월 2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종목별 순환이 되고 있어 추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이 예상이 된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이슈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은 종목은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특수가스공장 공사 수주
에쓰씨엔지니어링이 특수가스공장 건설 공사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탄력을 붙여준 것으로 보인다. 공시에 따르면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 Korea와 688억 6,000만원 규모의 계약이며 브레켄리지 프로젝트(Brekenridge Project) 특수가스공장 건설 공사이다.
이번 브레켄리지 프로젝트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매출액 대비 90.93%에 해당하는 대형 공사 수주이다. 기존 매출액에 해당하는 계약 수주인 만큼 시장에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간 매출액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을 개선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라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