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스케일파워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다. SMR(소형 모듈 원자로) 제조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증시에 상장되고, 국내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삼성물산이 투자를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SMR 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며 국내에도 많은 이슈가 되었다.
오늘의 이슈 : 뉴스케일파워, SMR 기업 최초 미 증시 진출
뉴스케일파워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작년 하반기 부터 SMR은 세계 곳곳에서 주목받아왔다. 지난 몇 년간 정부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펼쳤지만 원전 관련한 이슈는 지속되면서 국내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뉴스케일파워는 지난달 스프링밸리 애퀴지션 코퍼레이션(Spring Valley Acquisition Corp.)과 합병하여 '뉴스케일파워 코퍼레이션'으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공모자금과 상장 지분 투자 금액을 합쳐 약 4,700억 원의 자금을 확보 하였고 현재로는 2.7조 원의 기업가치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가 1억 38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GS에너지와 삼성물산에서도 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MOU 체결이 발표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SMR(소형 모듈 원자료) 사업 부문의 미국 시장 진출로가 뉴스케일파워를 통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투자한 기업의 호재로만 작용하지 않고, 국내 원전 산업 분야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미국 시장의 원전 기술 진출과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지면 국내 원전 기술 수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을 기대해 본다.
이런 산업 발전의 주도권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수 있을뿐더러,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는 관련주들의 이슈와 상승을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주요이슈
- 두산 원전 투자.... 뉴스케일파워, SMR기업 최초 뉴욕증시 상장
: 우진 +15.50%, 에너토크 +9.39%, 서전기전 +5.58%
- 비료 가격 급등으로 세계 각국 사용 줄어. 식량 생산 전망 암울
: TYM +29.84%, 대동기어 +29.78%
- 우크라, 재건 위해 한국에 손 뻗어
: 현대에버다임 +23.04%, 대모 +8.28%, 혜인 +10.58%
마감시황 5월 3일
코스피 하락 마감 : 2680.46p (6.99p 하락, -0.26%)
코스닥 상승 마감 : 907.57p (5.75p 상승, +0.64%)
상승 종목 TOP 10
종목 추천이 아닌 매일매일 추적하고 공부하기 위한 종목 확인입니다.
'주식 > 매일매일 주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차 인수전에 쌍방울, KG그룹 재대결 인수의향서 접수 특징주 및 마감시황 (12) | 2022.06.09 |
---|---|
삼성전자, 대형 인수합병 M&A 준비 : 관련주 정리 (11) | 2022.06.02 |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이 어떤 의미인가 : 이슈 점검 (7) | 2022.05.26 |
현대차의 통큰 63조원 투자, 분야는 어디인가 : 특징주 및 마감시황 (7) | 2022.05.24 |
누리호 2차 발사! 1차는 실패, 2차는 성공할까?! : 특징주 및 마감시황 (10) | 2022.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