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발전 관련주로 풍력 발전의 주요 베어링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동부 해안은 중심으로 풍력 발전 확대를 발표 함으로써 국내 씨에스베어링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고 그로 인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씨에스베어링은 6월 들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서 지켜보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미국의 풍력 발전 확대 기대감이 씨에스베어링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씨에스베어링, 미국 풍력 발전 확대와의 관계
우선 씨에스베어링은 풍력발전에 주요 부품인 베어링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풍력발전기의 요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품인 요 베어링을 생산하는데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인 GE의 14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한 업체이다. 현재는 GE의 납품하는 풍력 터빈 베어링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그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풍력 발전 확대 목표
미국은 11개 주와 해상 풍력 발전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발표와 함께 미국 내 해상 풍력 발전 및 풍력 발전 에너지 공급을 늘리기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그 목표는 2030년까지 30 기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것인데 이는 1천만 가구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이고 우리나라 가구수의 절반 정도 되는 수준의 규모이다.
최근에 유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비용이 올라가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원 공급의 다양성과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두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는 것이다. 목표치인 30 기가와트는 이산화탄소 약 7천800만 톤 배출 절감 효과를 두고 있다고 한다.
국내 풍력발전의 기대감
국내 풍력 발전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 풍력 1위 업체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MOU는 해상 풍력 시스템, 생산, 설치 등의 기술 협력을 진행한 것으로 국내 풍력 발전의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이슈
- 미국 풍력발전 확대,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사업 MOU 체결
- 씨에스베어링 +29.57%, 유니슨 +9.84%, 두산에너빌리티 +3.02%
- 정부의 해외 원전 세일즈 본격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원전 등
- 비에이치아이 +21.15%, 오르비텍 +9.46%, 에너토크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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