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통큰 63조원 투자, 분야는 어디인가 : 특징주 및 마감시황

반응형

어제 포스팅에서는 미국 현지에 전기차 및 베터리셀에 105억 달러(약 13조 원) 투자한다는 포스팅을 올리면서 국내 투자 금액에 비해 과감한 투자를 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차는 오늘 24일 국내에도 4년간 63조 원을 투자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국내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에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한다는 발표와 함께 미국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갖기 위한 투자라고 판단이 되었다. 국내 투자 대비 미국 투자에 과감한 선택을 하면서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으나, 국내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깜짝 발표를 하였다.

 

현대차 그룹 미래산업 주도권을 위한 국내 투자

현대차 그룹에 속해있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 모비스가 4년간 63조원 투자를 한다. 투자 계획으로는 친환경 전동화, 신기술, 신사업, 기존 사업인 내연기관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발표되었다.

 

우선 전동화 친환경 부분은 순수 전기차, 수소 전기차 등 현대차 그룹의 기존 사업의 연장선인 모빌리티의 친환경을 접목한 것이다.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으로 각종 규제가 신설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는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기존 내연기관의 자동차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사라질 추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신기술, 신사업이다. 이 부분이 현대차 그룹의 미래 산업, 먹거리로 선정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산업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세 번째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분야의 투자이다. 각종 규제와 제한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는 점점 사라질 것으로 예측이 되지만 그 시기가 아직은 도래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친환경 자동차, UAM, 같은 미래형 모빌리티의 안정성과 상용화 부분에서 좀 더 기술개발을 하면서 현재 주 사업인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기술, 품질과 같은 부분을 향상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제일 마음에 와닿는 것은 국내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 산업 분야를 한국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미래 사업에 대한 전략과 경쟁력이 생긴다면 현대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국내 경기가 살아날 의지,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 이슈

- 현대차 그룹, 국내 64조 원 투자

  : 에스피시스템 +29.77%, 현대공업 +18.73%, 세아메카닉스 +12.88%

 

- 여름 테마주, 올여름 불볕더위 주의보

  : 위니아 +13.64%, 위닉스 4.41%

 

- 탄소중립, 수소산업, 에너지 안보가 새 정부 정책

  : 부산주공 +20.00%, 지엠비코리아 +4.79%

 

상승 종목 TOP 10

종목 추천이 아닌 매일매일 추적하고 공부하기 위한 종목 확인입니다.

특징주 마감시황 5월24일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