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학비 지원 받고 우리 아이 유치원 등원 시키세요

요즘 신혼부부 혹은 아이를 가진 부부들은 맞벌이 가족이 대부분이다.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맞벌이 생활을 하고 있고, 맞벌이 때문에 우리 아이는 유치원으로 등원을 시켜야 한다.

유치원 등원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궁금해하는 유아학비 지원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누구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내용을 확인하자.

유아학비 지원 제도는 무엇인가?

유아학비 지원제도는 3~5세 유아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며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부담되는 유아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 공립 유치원, 입학금, 수업료 면제와 사립 유치원 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유아학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소득에 상관없이 전 계층 유아학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유치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취학 직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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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비 지원대상은 제도의 목적에 맞게 모든 유아에게 지원이 되는 것이다. 국, 공,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일부 유아에 대해서는 유아학비가 지원이 제외되는데 이미 유사한 제도의 지원이 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유아 (난민은 예외로 인정)

어린이집을 이용하여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유아

양육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유아

유치원 이용시간에 아이 돌봄 서비스 등과 중복 지원 불가

유아학비 지원금은 크게 교육과정 지원금, 방과 후 과정 지원금,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금으로 나뉘게 되며 보호자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합니다.

교육과정 지원금은 기본 교육과정비이며 국, 공립 유치원은 10만 원, 사립 유치원은 28만 원이다.

유아학비의 방과 후 과정 지원금은 기본 교육과정에서 추가로 방과후 과정이 추가 되었을때 지원이 가능하다. 그 기준으로는 1일 교육과정 포함 8시간 이상이 되었을때 지원이 된다. 방과후 과정의 지원금은 국, 공립 유치원 5만 원, 사립 유치원 7만 원이다.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금은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만 1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저소득층 유아학비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니 꼭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란다.

유아학비 지금원 신청은 위 절차대로 진행을 하게 된다. 유아학비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꼭 해야 하는 몇 가지가 있다.

복지서비스 자격 신청 및 국민행복카드 발급 (입학 전 준비)
- 유아학비를 위한 자격 신청 및 지원대상자 확인, 청구를 위한 국민행복카드 사용
유아학비 지원대상자 카드 인증
- 연 1회, 국민행복카드 사용, 지원대상자 자격을 위한 확인 절차
유아학비 학부모 청구 (분기별, 국민행복카드 또는 공동 인증서)
- 유치원에서 유아학비를 산정 및 청구하면 관할 구청 지원금 지급

유아학비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교육 제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이런 국가 지원제도는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으시는 신혼부부 및 학부모님들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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