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스토캐스틱(stochastic) 보조지표 매매 활용 방법

주식에서 스토캐스틱(Stochastic)은 주가 종가와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범위를 비교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대표적으로 스토캐스틱 패스트(Stochastic fast)와 스토캐스틱 슬로우(Stochastic slow)로 구분되어 사용되어진다. 주식에서 보조지표는 매매에 참고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니 꾸준히 공부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스토캐스틱(Stochastic)은 무엇인가?

 

스토캐스틱(Stochastic)은 0~100사이의 값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과매수 구간, 과매도 구간으로 나뉘어서 매매 전략을 짜기도 한다. 많이 알려진 보조지표인 만큼 주식 매매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주가의 상승과 하락 모멘텀을 측정하여 추세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스토캐스틱은 두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스토캐스틱 패스트(Fast)와 스토캐스틱 슬로우(Slow)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것은 지표 설정 값에 따라 구분되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스토캐스틱 슬로우 지표를 많이 참고한다.

 

스토캐스틱 패스트는 지표 변화가 예민하여 값이 급격하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판단하기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스토캐스틱 슬로우는 명확한 흐름이 보이기 때문에 많이 참고되는 지표이다. 아래 나오는 내용들은 스토캐스틱 슬로우를 기준으로 한 설명이니 참고하시면 된다.

 

스토캐스틱 지표에 대한 설명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를 보면 %K, % D라는 용어가 나온다. 단순하게 % K를 고속 확률 지표, % D를 느린 확률 지표로 불린다. % K는 당일 종가에서 설정한 기간 동안의 최고가와 최저가에 대한 비율이며 % D는 % K의 설정한 기간 동안의 이동평균이다.

 

% K = (최근 종가 - 설정 기간 최저가) / (설정 기간 최고가 - 설정 기간 최저가) × 100

% D = % K 값의 설정 기간 동안의 이동 평균

 

사실 위의 설명은 너무 어렵다. 이론적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나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각 증권사의 HTS, MTS에서 제공하는 보조지표를 이용하면 쉽게 보조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차트의 하단 그래프는 스토캐스틱 보조지표이며 %K 와 % D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스토캐스틱 보조지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실전 매매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알아보자.

 

스토캐스틱 매매 활용법

우선 스토캐스틱 매매 활용법은 간단하게 두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과매도 구간, 과매수 구간의 매매 신호 포착하기.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는 0~1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80 초과는 과매수 구간, 20 미만은 과매도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스토캐스틱 20 미만은 매수, 스토캐스틱 80 초과는 매도로 알고 있으면 된다. 위 그래프는 스토캐스틱 값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파동을 그리고 있으며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 K, % D 라인의 골드크로스와 데드크로스 매매 신호 포착하기.

처음에 % K는 고속 확률 지표, %D는 저속 확률 지표라고 소개를 하였다. %K 라인이 % D라인을 돌파하면서 상승하는 골드크로스가 나올때 매수, %K라인이 %D라인을 하락하면서 생기는 데드크로스에서 매도를 하는 것이다.

 

스토캐스틱 활용 매매 유의사항

위 두 가지는 스토캐스틱 매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토캐스틱으로 매매했을 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스토캐스틱은 RSI와 비슷하게 주가의 움직임에 대해 알려주는 보조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는 종가가 현재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가정하에서 매우 신뢰도가 높아지게 된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부분이 스토캐스틱 보조지표의 한계점을 쉽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지표에 의해 매매 신호로 간주하지만 실제로 주가의 흐름은 이 따라오지 않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가 흐름에 대한 조건을 더 달아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즉 스토캐스틱이 상승하면서 주가의 흐름도 같이 상승흐름이 나와줘야지 지표의 신뢰도가 높다 진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차트를 다시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자.

파란색 박스를 먼저 보면 스토캐스틱 지표가 2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과매도 구간이 들어서고 20 이상 돌파하면서 매수 신호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캐스틱 지표와 주가의 흐름이 동일한 방향이 아니라 역행하는 다이버전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구간에서는 스토캐스틱 지표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빨간색 구간을 봤을 때 스토캐스틱 지표가 20 미만에서 상향 돌파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후에는 며칠간의 추세 상승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종가 기준으로 주가의 흐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뜻으로 보면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는 주가의 저점을 확인하는 지표이기보다는 주가의 흐름, 추세 전환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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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처음부터 읽으셨다면 위 문장이 가장 중요한 문장이 될 것이다. 주식 매매에 있어서는 주식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미리 선점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상승한다고 예측을 하고 무조건적인 상승이 나오길 기대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다음에는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추가적인 매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욱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우측 상단의 주식이야기 게시판에서 꼭 확인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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