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1차는 실패, 2차는 성공할까?! : 특징주 및 마감시황

작년 10월 누리호가 1차 발사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실패를 하였다. 오는 6월 15일 누리호 2차 발사가 예정으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누리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제작된 첫 우주발사체로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세계 7번째 우주 발사체 보유국이 되고 우주 항공의 기술력 보유 등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여부는?! : 오늘의 이슈

누리호 2차 발사는 오는 6월 15일에 발사 예정이다. 이전에 개발 됐던 '나로호' 발사체는 인공위성을 지구 낮은 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이지만 한국항공우주연구소와 러시아 기술을 합작하여 만든 발사체로 순수한 국내 기술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이때 러시아는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1단 로켓을 적용한 것이다.

 

이번 '누리호'는 나로호 때와는 다르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만약 발사 성공을 한다면 세계 7번째 우주 발사체 보유국이 된다. 작년 10월 1차 발사 당시에는 1, 2, 3단 엔진 중 3단 엔진이 조기에 작동하지 않아 발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 시키지 못하였다.

 

이번에는 1차 발사 때의 실패의 원인은 개선하여 일정 부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내용은 사실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현재는 1, 2, 3단 엔진의 개별 성능 시험을 마치고 3단 엔진 점검이 진행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립은 95%가 완료된 상태이고 최종 점검 과정과 동시에 발사 5일 전까지 모든 조립을 마칠 계획이다.

 

누리호 발사 관련주 : 1차 발사때 주가 흐름 복기

1차 발사는 10월 17일로 일요일이였다. 그 당시 누리호 발사로 인해 뉴스가 들썩이는 와중에 관련주가는 기대감이 있지만 눈치 싸움을 진행하고 있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련주가는 아주 미세하게 오르면서 투자자의 심리를 자극하였다.

 

10월 15일까지 우주항공 관련주로 크게 급등하는 종목이 없었으나, 15일 금요일 정규 시장이 끝난 직후 시간외 장에서 호가 장난질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15일 금요일 시간 외 장이니 일요일 누리호 발사가 성공을 한다면 관련주가도 바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17일 일요일 누리호 1차 발사가 실패로 공식 발표 되면서 18일 국내 시장의 관련주는 하락을 면치 못하였다. 이번 2차 발사는 1차 발사의 개선점을 보완한 만큼 기대가 되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이번 발사 예정일은 6월 15일 수요일인 만큼 그전까지 주가의 흐름을 한번 확인하고 공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제 2차 발사가 한달도 남지 않은 만큼 우주항공주가 기대감으로 조금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AP위성 +14.55%,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9.00%, 비츠로테크 +3.56%, 쎄트렉아이 +2.35%

 

 

주요 이슈

- 누리호 2차 발사, 한 달 앞으로.. 윤 우주강국 구상 구체화될까

  : AP위성 +14.55%,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9.00%, 비츠로테크 +3.56%

 

-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거래 협약 체결

  : 코이즈 +29.89%, 새로닉스 +18.49%, 엘앤에프 +8.51%

 

- EU 집행위, 올해 우크라이나에 약 12조 원 지원 제안

  : 혜인 +29.97%, 흥국 +14.17%, 수산중공업 +13.23%

 

 

마감시황

코스피 하락 마감 : 2,592.34p (33.64p 하락, -1.28%)

코스닥 하락 마감 : 863.80p (7.77p 하락, -0.89%)

 

 

상승 종목 TOP 10

종목 추천이 아닌 매일매일 추적하고 공부하기 위한 종목 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