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내용 정리 : 건강보험료 계산 포함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은 실업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여주고자 건강보험 가입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건강보험료 자격은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로 나누어지게 되며 본인의 건강보험료 납부 자격 혹은 납부 보험료에 따라 자격 신청을 하고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목차

 

만약 퇴직, 퇴사, 실직 등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하다면 부담이 가장 적겠지만 지역가입자로 가입을 해야 한다면 가입하기 전에 임의계속가입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만약 퇴직, 퇴사, 실직 등의 이유로 직장가입자 자격이 소실되어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건강보험료 납부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고정 지출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퇴직자라면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하면 아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퇴사 이후 건강보험료 처리 방법 : 피부양자 등록, 지역가입자, 임의계속가입 ☜☜☜☜☜

 

임의계속가입자의 주요 내용은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 보험료가 더 적을 경우에는 임의계속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 상실 이후 보험료 책정
지역가입자 보험료보다  임의계속가입 보험료가 더 적을 때 임의계속가입 가능

 

 

임의계속가입자 대상

우선 임의계속가입자 적용 대상은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다가 퇴사, 퇴직, 실업 등의 이유로 직장가입자 자격이 상실되었을 때 신청이 가능하다.

• 직장가입자로서 통상 1년 이상 자격을 유지한 사람
• 퇴직 이전에 18개월 동안 직장가입자로 자격을 유지하고 1년 이상 자격을 유지한 사람

어렵게 보일 수도 있지만 퇴직 전 18개월 동안 건강보험 직장인 가입자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하였다면 임의계속가입이 가능하다. 더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퇴직 전 1년 동안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다면 임의계속가입이 가능하다.

 

 

임의계속가입자 신청기한

임의계속가입자 신청기한이 존재한다. 만약에 퇴사 이후 지역가입자로 변경되고 최초 지역가입자 건강보험을 고지받고 2개월이 지나면 임의계속가입이 불가능하다.

 

쉽게 설명하면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건강보험료를 최초 고지받고 2개월이 지나기 이전에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임의계속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

임의계속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직장인 가입자일 때 내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임의계속가입자 건강보험료
[보수월액 보험료가 산정된 최근 12개월간 보수월액을 평균한 금액 X 연도별 직장가입자 보험요율 X 50%(경감)] + 소득월액 보험료

쉽게 설명하면 지난 12개월간 다니던 직장의 급여를 기준으로 50% 경감된 건강보험료와 기타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합한 금액을 임의계속 보험료로 납부해야 한다.

만약 기타 소득(배당, 이자, 월세 등)이 많을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납부금액보다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임의계속가입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기타 소득이 없다고 한다면 기존에 직장인 가입자로 납부하던 건강보험료의 약 50% 경감된 금액을 건강보험료로 납부할 것이다.

 

건강보험료 산정에 대해서 상세 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은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자 ☜☜☜☜☜

 

 

임의계속가입자 유지 기간

임의계속가입은 36개월 동안 지역보험료 대신 임의계속가입자로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게 피부양자가 등록이 가능하니 갑작스런 퇴직, 실직으로 인해 가족 전체가 건강보험 부과되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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